[ 우수상 수상 후기 ]

- 수료 과정명 : IT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보시스템 개발자과정

- 강의장 : 5 강의장

- 이  름 : 권지혁

- 교육 후기 & 수상 소감 :​​

제목 : 좋은 시설! 실력 있는 강사진! 가족 같은 분위기! 에이콘으로 오세요!!

내용 :

 맨 처음 군 전역 후 음악의 꿈을 접고 찾은 곳이 바로 에이콘 아카데미였습니다.

처음 상담을 갔을 때 김승희 차장님의 친절한 상담과 관심이 학원에 올 수 있는 의지를 북돋아주었습니다.

처음 강의실에 들어가 서먹서먹한 분위기속에 강사님의 요청(반강제...적)으로 인해 한사람씩 자기소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쉽게도 반에는 남자들만 있었고 분위기가 밝지는 않았습니다. 자기소개로 그나마 서로에 대해 알게 되고 점심도 같이 먹게 되는 꽤나 괜찮은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여학생이 없는 것도 나름 장점 아닌 장점이 있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공부에 전념할 수 있었고 남자들끼리만 있어서 그런지 서로가 잘 통해서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비전공자로 처음 배울 때에는 for문도 모르는 컴맹과도 같은 존재였습니다. 강사님이 노트 작성법도 알려주시고, 하루하루 에버노트에 강의내용과 내가 해왔던 소스들을 차근차근 써나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비전공자가 저희 반에 저를 포함해 다섯 명 남짓 있었고, 비전공자인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했습니다. 저는 특히나 집에 컴퓨터나 노트북이 없었기 때문에 더더욱 남들보다 열심히 해야 수업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저는 매일 남들보다 일찍 나오고 남들보다 늦게 가는 건 일상화되었어요, 일찍 오거나 늦게까지 남아서 하면서 100% 공부만하는 건 아니었지만 남들보다 한 타이핑 더 친다는 거에 저는 더 의미를 둘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달려온 지 4개월째 어느덧 에버노트에 제 노트 수는 1400개를 육박하고 4개월 전까지만 해도 for문도 몰랐던 저는 마지막 프로젝트에서 팀장역과 소셜연동, 로그인, 이메일API를 이용한 인증, 회원가입, 플러그인을 이용한 다양한 기술들을 마지막 프로젝트를 통해 구현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데이터베이스를 배울 때 진석이 형한테 "형 DB는 왜 필요해요?" 라고 전혀 필요 없다는 듯이 물어봤던 게 생각나네요. 헤헤헤헤헤.... 그때 아마 강사님한테 마우스로 맞을 뻔했죠! 아마 하하하하

항상 질문하면 츤츤하시며 알려주시는 만능이신 김병선강사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다시 한 번 드리고요.

항상 저희 반을 신경써주신 조은미 매니저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취업지원팀도 신경 많이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상을 받은 건 고등학교 졸업이후로 처음이네요!!

아참 그리고 저희 팀인 종훈이 형! 항상 모자란 절 옆에서 맨날 질문공새를 해도 친절하게....는...아니지만.ㅋㅋㅋ

형이 있었기에 제가 이렇게 상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해요! 항상 고마워요

그리고 진석이 형!

진짜 학원 초반부터 친해져서 항상 남아서 공부할 때 제가 모르는 게 있을 때면 같이 남아서 알려주실 때도 있었죠!

영주 형! 여자친구 만나러 지금쯤은 인도에 가계시겠지만, 저희팀 들어와주셔서 감사하구요!

마지막으로 이런 환경과 이런 상과 모든 상황을 만들어준 에이콘 아카데미에게 모든 감사를 드리며 후기작성을 마치도록 할게요.

에이콘아카데미 화이팅! ^.^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