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간단한 자기소개 / 수업을 참여하게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가장 도움이 되었던 점은 학원에서 꾸준한 스케쥴/멘탈관리와 수업환경,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까지 전반적으로 저 포함 훈련생들을 잘 케어받은 점이었습니다.
중간에 잡음이 생길뻔한 상황에서도 강사님과 아카데미에서 잘 대처해주셔서 끝까지 잘 수료했었고, 지금까지 그부분이 제일 좋았습니다.
마지막 날 다같이 웃으면서 발표했던 프로젝트와 수료식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앞선 과정들이 좋지 않았다면, 그렇게 분위기 좋은 수료식은 없었을꺼에요.
현재 15년이 넘은 건실한 중소기업에서 정부 내부망 행정시스템 유지보수관리팀에 있습니다. 유지보수팀이지만, 정부시스템이라 고도화/재구축이 꾸준히 있어 개발도 같이 병행하고 있고,
10년 이상 된 시스템부터 최근 시스템까지 다양한 프레임워크를 경험하고 습득할 수 있습니다. 리눅스와 인프라까지도요. 올라운드 플레이어네요. :)
저는 늦은 나이에 개발자로 전향을 했습니다. 그리고 ‘코딩’도 ‘개발자’도 생소했습니다. 그럼에도 개발자는 나이와 상관이 적다(없진 않습니다 ㅠㅠ)는 친구의 말과, 본인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개발자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팀장의 응원을 듣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결과, 지금 ‘제 직업은 웹개발자입니다.’ 라고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누구나 어렵습니다. 결과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 옵니다.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